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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상인들과 대화

소상공인 지원책 펼칠 것

  • 웹출고시간2020.02.15 12:06:56
  • 최종수정2020.02.15 12:07:23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진천 중앙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 총리가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시취재팀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전통시장이 더 활발하고 발전해야 지역발전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5일 퇴소하는 우한교민들을 격려수 진천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총리는 상인들과 만나 "우한교민들이 무사히 퇴소하게 됐다"며 "초기에 진천군민들이 걱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영해 주셨다"며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진천군민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우한교민들의 퇴소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이 좀 더 활발하게 발전해야 지역발전이 어루어진다. 최근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움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가 어려움이 완화되도록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여러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도와 드릴지에 대해서 잘 의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ㅇ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상인들과 30분 정도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중앙시장을 떠났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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