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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4 17:31:22
  • 최종수정2020.02.14 17:31:22

지난 2018년 겨울 구조된 독수리 1마리가 치료와 재활과정을 마치고 14일 청주 비상저수지에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지난 2018년 겨울 구조된 독수리가 치료를 받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충북동물위생시험소는 14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비상저수지에서 독수리 1마리를 방사했다.

시험소는 지난 2018년 2월 25일 제천 박달재 인근에서 무리와 떨어진 상태로 탈진증상을 보이는 독수리 1마리를 발견해 충북야생동물센터로 이송했다.

독수리는 치료와 재활과정을 마친 뒤,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떠났다.

시험소는 독수리 몸에 생태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동경로 확인이 가능한 위치추적기를 부착했다.

김창섭 시험소장은 "독수리가 건강한 모습으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게 매우 기쁘다"라며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지키는 역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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