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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3 17:29:38
  • 최종수정2020.02.13 17:29:38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13일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8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들과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피해·애로해소 방안과 피해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기관·단체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는 △기업 애로·피해 신고센터 운영 △중소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피해기업 수출무역보험 우선 지원 △ 수출입기업 해외물류비 우선 지원 등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관련 중소기업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기업 애로해소를 위해 소통창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으로 경제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관내 기업들의 피해와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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