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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35회 정기총회 개최

유관기관·회원사에 감사패·공로패
기성실적 100억 이상 회원사 달성패

  • 웹출고시간2020.02.13 17:04:06
  • 최종수정2020.02.13 17:04:06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정기총회를 열어 유관기관·회원사에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1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영윤 중앙회장과 박덕흠 국회의원,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충북지역 전문건설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한 7개 유관기관과 16개 회원사에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됐다.

2018년도 기성실적 100억 원 이상을 최초로 달성한 16개 회원사에는 기성실적 달성패가 수여됐다. 가장 많은 기성실적을 달성한 회원사는 ㈜대흥토건(대표 김광현)으로 700억 원이다.

또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코스카 충북 장학생'으로 선발된 충북도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이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 의결이 이뤄졌다.

우종찬 충북도회장은 "새로운 건설문화를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다"며 "회원사가 단합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회는 2019년 전국 16개 시·도회 평가에서 우수도회로 선정돼 중앙회 포창을 받았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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