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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퇴소하는 우한교민 응원

15일 퇴소일에 맞춰 SNS로 응원메시지 전달 예정

  • 웹출고시간2020.02.13 14:55:00
  • 최종수정2020.02.13 14:55:00

음성군이 오는 15일 혁신도시 내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퇴소하는 우한교민 응원 메시지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에서 임시 생활했던 우한 교민 배웅 준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지난 1월31일 혁신도시 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수용된 교민 173명이 퇴소한다.

음성군이 SNS에 게재할 예정인 우한교민 응원 블로그 댓글.

ⓒ 음성군
군은 이날 주민들이 참여하는 '우한 교민 응원 메시지' 영상물을 제작해 교민 퇴소에 맞춰 공식 블로그 등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군은 블로그에 '우한 교민 응원 댓글 달기'를 추진해 온라인 상으로 군민들의 자발적 응원을 유도하기로 했다.

애초 군은 우한 교민이 혁신도시에 수용된다는 정부 계획이 발표되자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바로 정부 방침을 받아들이고 주민과 함께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우한 교민은 오는 15일 오전 비대면·비접촉으로 안내방송 등을 이용해 음성과 진천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도시 주민들은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정문 앞에서 건강하게 떠나는 교민들을 환송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상을 통해서라도 주민의 격려와 응원이 담긴 메시지를 교민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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