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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장·하수도 '코로나19' 오염 가능성 없다

신창현 의원 "UV소독시 소독능 99.9%"

  • 웹출고시간2020.02.13 13:25:19
  • 최종수정2020.02.13 13:25:19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취·정수장과 하수관로가 '코로나19'에 오염될 가능성은 없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과천·의왕) 의원은 13일 "환경부의 자료를 보면 취수장에 오염된 원수가 유입되더라도 정수장의 여과·소독 공정에서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하고 있으므로 코로나19가 검출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는 A형 간염바이러스(HAV)를 포함한 수인성 바이러스에 비해 염소에 상대적으로 내성이 약해 제거가 용이하며, 현재 각 정수장에서 잔류소독제농도 연속측정장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시 중이다.

우한 교민들이 격리돼 있는 진천과 아산 시설은 모두 공공하수처리구역에 해당돼 공공하수처리장에서 UV소독을 통해 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해 살균을 하고 있으며, 소독능(미생물을 적절히 사멸할 수 있는 능력)은 99.9%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 의원은 "일부 언론에서 코로나19가 사람의 분변을 통한 수계 유출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검출 사실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며 "국민들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신뢰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해도 된다"고 밝혔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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