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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3 13:03:09
  • 최종수정2020.02.13 13:03:09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박세복 영동군수가 13일 코로나19의 지역유입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영동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영동군보건소와 영동병원에 선별진료소를 각 1개씩 설치해 의심환자 선별, 관련문의 상담과 안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 군수는 현장 상황과 방역 대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군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지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물샐 틈 없이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마지막까지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5개반 26명으로 구성된 신종 감염증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운영중이며, 영동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세심한 방역대책을 추진중이다.

아직까지 영동 지역에서는 신종코로나 관련 이상 징후는 없으며,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광판, 승강기·버스 홍보 모니터, 문자메시지, 마을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의 수칙준수와 대응요령 전파에 주력하고 있다.

/ 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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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