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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3 13:04:21
  • 최종수정2020.02.13 13:04:21

옥천경찰서는 13일 수사과 지능팀 사무실에서 고성한(오른쪽 앞줄) 서장, 수사과장 등 직원들이 참석해 국회의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하고 있다.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경찰서는 13일 수사과 지능팀에서 경찰서장, 수사과장 등 수사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2단계 단속에 따른 24시간 즉응태세 확립,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단속, 공명선거 확립하고자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오는 4월 29일까지 운영된다.

고성한 서장은 "이번 선거의 중점단속 대상으로 금품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선거,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을 반드시 척결해야 할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적발 시 엄정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며 "수사과정에서 특정 후보 편들기, 선거 개입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첩보 입수 단계부터 수사 종결 시까지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여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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