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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푸드플랜 수립 '시동'

중장기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마련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0.02.13 16:10:03
  • 최종수정2020.02.13 16:10:03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이 중장기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푸드플랜 수립에 첫발을 떼었다.

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 대표로 구성된 푸드플랜 워킹그룹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지역재단의 괴산군 푸드플랜 수립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기획생산 △급식복지 △공급유통 △먹거리 공동체 등 4개 분과로 나눠 괴산군 먹거리 현황과 과제 도출을 위한 분야별 분임토의 후 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성공적 괴산군 푸드플랜을 만들기 위해 계획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민·관의 적극적인 소통이 꼭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자발적인 주민 참여와 적정한 공급 및 이용체계 확립을 통해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는 지역순환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앞서 군은 이달 초 워킹그룹을 꾸려 본격적인 푸드플랜 수립에 들어갔다.

군은 괴산군 먹거리 체계 및 현황 조사와 함께 대내외 여건을 분석한 후 오는 7월까지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안에 농림축산식품부 및 충북도와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계획 협약을 하기로 했다.

군은 이런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에 16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중 가장 적합한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먹거리 생산기반인 농촌사회의 지속 가능성이 힘을 잃어가고 있어 지역 차원의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푸드플랜을 만들어 중장기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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