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2.13 10:49:18
  • 최종수정2020.02.13 10:49:18

탑청소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충주지역 경로당 39곳에 대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탑청소는 신종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3일 충주시 주덕읍내 39개 경로당 방문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역소독은 사람이 직접적으로 생활하는 실내는 초미립자 살포 방식으로 하고, 건물 외부는 연막방역방식으로 이뤄졌다.

경로당 1개소당 30만 원 상당의 바이러스 방역을 실시해 탑청소에서 약 1천200만 원 상당의 자원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주덕읍주민센터,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탑청소는 지난해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 전개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해 소외계층 거주지를 청소하고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

이정근 대표는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실시했다"면서 "하루 빨리 지역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