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한노인회 추풍령분회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퓨리나사료와 고구름영농조합 돼지고기 330㎏ 기탁

  • 웹출고시간2020.02.13 10:15:28
  • 최종수정2020.02.13 10:15:28

퓨리나사료와 고구름영농조합 관계자들이 추풍령면사무소에서 돼지고기 330㎏을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추풍령분회에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퓨리나 사료와 고구름 영농조합이 돼지고기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13일 이들 업체는 영동 추풍령면사무소에서 '한돈 나눔행사'일환으로 3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330kg을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추풍령분회에 기탁했다.

지역 노인들이 막바지 겨울을 건강히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나눔에 적극 동참했다.

기탁한 돼지고기는 지역 22개소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