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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혈액 보유량 급감… 헌혈 독려 나선 정부

  • 웹출고시간2020.02.12 16:50:38
  • 최종수정2020.02.12 16:50:38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이 헌혈 독려에 나섰다.

12일 중수본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생 1천150명·공공기관 근로자 1천860명·군인 8천650명·일반 단체 3천760명 등 1만5천420명이 단체헌혈을 취소했다.

중수본은 "겨울철은 설 연휴·방학 등으로 인해 혈액 보유량 감소시기인 데다 '코로나19'까지 겹쳐 단체 헌혈이 취소되고 있다"라며 "외출을 기피하면서 개인 헌혈도 감소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의 혈액 보유량은 평균 3일분을 상회하고 있는 수준으로, 안정적 기준인 5일분보다 낮은 수준이다.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악화가 이어질 경우 수술 연기 등 진료 차질 발생이 우려된다고 중수본은 전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단체, 국민들께서는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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