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음성군 위문 방문

중국 우한교민 수용 결정에 대해 위문

  • 웹출고시간2020.02.12 16:48:25
  • 최종수정2020.02.12 16:48:25

12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이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수용과 관련, 음성군을 방문해 위문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범덕 청주시장, 조병옥 음성군수, 염태영 수원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은 12일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수용과 관련, 음성군을 방문해 위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염태영(수원시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해, 황명선(논산시장) 상임부회장, 한범덕(청주시장) 충북협의회장이 위문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청주시는 음성군에 금일봉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음성·진천군의 농특산품 구입을 지원하고 논산시는 특산품인 딸기를 격려물품으로 제공했다.

염태영 대표회장은 "우한 교민을 전격 수용한 음성군과 진천군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차원에서 아산시와 진천군, 음성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 등을 펼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초 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응원하고 격려해 주셔서 지역사회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며 대표회장단 방문과 위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