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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충북본부, 28일까지 'TV홈쇼핑' 입점 신청 접수

충북 도내 본사 또는 공장 소재 중소기업 대상

  • 웹출고시간2020.02.12 16:30:55
  • 최종수정2020.02.12 16:30:55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TV홈쇼핑 입점 신청을 받는다.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문제를 해소하고 매출 증대를 돕는 '충북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충북도와 홈&쇼핑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입점 신청 자격은 충북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한된다.

충북도와 홈&쇼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거쳐 참여 기업이 선정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충북도 또는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입점 희망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2년 시작된 이 사업에는 2019년까지 32개 도내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1개 업체당 방송당일 평균 매출액 5천500만 원, 32회 본 방송 중 총 17억4천540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한 중소기업은 9회의 추가 방송을 통해 17억5천700만 원의 추가 매출을 기록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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