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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터미널·역 대상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 웹출고시간2020.02.12 16:22:06
  • 최종수정2020.02.12 16:22:06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과 센터 소개 등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와 관련해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나섰다.

센터 직원들은 지난 11일에 이어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청주시외버스터미널·청주오송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문객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센터를 소개하며 마스크와 핫팩을 무료로 나눠주는 등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충북도가 운영하는 충북재난심리회복센터는 교수·정신건강전문요원·전문상담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심리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오송역을 중심으로 예방수칙을 안내하게 됐다"고 말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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