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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치매센터, 오는 28일까지 치매공공후견인 후보자 모집

복지사각지대서 활동

  • 웹출고시간2020.02.12 16:19:38
  • 최종수정2020.02.12 16:19:38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도광역치매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치매공공후견인 후보자'를 모집한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 노인에게 성년후견을 통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치매공공후견인의 주요 업무는 치매 노인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지원을 비롯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서무 지원(침습적 의료행위 제외) △거소 관련 사무 지원 △일상생활비 및 일상생활관련 사무지원 △공법상의 신청행위에 관한 사무지원 등이다.

후견인 후보자는 △사회복지·노인장기요양·후견활동·법원 전문직 등의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 △관련 분야의 교육 및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후견인 사무 수행을 위한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치매안심센터 등과 같은 치매 관련 기관에서 자원봉사 경험이 있으면 우대한다.

모집 및 활동 지역은 제천 1명·보은 2명·진천 2명·괴산 2명 등 7명이다.

신청자는 활동 지역과 같은 지역이나 인근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s://chungbuk.nid.or.kr)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된 후보자는 오는 4월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공공후견교육을 이수한 뒤 간담회를 통해 최종 후보자로 임명,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지역에는 치매공공후견인 2명을 포함해 32명의 치매공공후견인 후보자가 활동하고 있다.

김시경 충북광역치매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노인에게 안심되는 삶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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