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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가격리 모니터링 업무전담반' 운영

도내 12개팀 구성…자격격리자 대상 행정적 지원 맡아

  • 웹출고시간2020.02.12 17:21:41
  • 최종수정2020.02.12 17:21:41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가 자가격리자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맡을 업무전담반을 꾸린다.

도는 도와 시·군 재해안전대책본부 내에 '자가격리 모니터링 업무전담반'을 구성·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내 전담반은 모두 12개팀(도 1개, 시·군별 11개)으로 이뤄지며, 각 팀은 팀장 1명, 행정인력 1명, 보건인력 1명, 읍·면·동별 모니터링 전담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생활지원비 지원, 생필품 전달 등 감염증 전파 차단과 격리자 불편사항 해소에 대응할 예정이다.

12일 현재 도내에는 의심환자 23명 가운데 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나머지 14명과 도 자체 관리 대상자 48명은 능동감시를 받고 있다.

도는 전담반 운영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생활 중 불편을 해소하고, 보건소가 방역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보건위생용품 수요가 크게 늘면서 매점매석과 가격담합 등 불법행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정부 및 일선 시·군과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의약외품 제조·총판·판매와 약국, 편의점, 마트 등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충북에서는 불법행위가 적발되지 않았다.

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중국지역(홍콩, 마카오 포함)은 물론,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6개 국가에 대한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꼼꼼한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다중 밀집장소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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