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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 음성지역 한 목소리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 결성 및 결의대회 개최
서명운동, 관련 기관 방문 등 추진활동 예고

  • 웹출고시간2020.02.12 17:22:20
  • 최종수정2020.02.12 17:22:20

12일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지역 사회단체들이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 연결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음성군 지역발전협의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철도대책위원 소개, 결의문 낭독, 기자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철도대책위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내륙철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과 관련 기관 방문, 유치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음성군에 따르면 중부내륙철도는 음성 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까지 총47㎞를 지선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수도권인 수서~광주 노선 및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등 기존 노선과 연결돼 철도 수혜지역이 크게 확대되는 장점이 있다.

중부내륙철도가 연결되면 수서~이천~부발~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 간 열차가 운행된다.

이에 중부내륙과 충북혁신도시, 청주공항에 수도권 철도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과부화된 경부선의 수요를 분담하면서 중부내륙선의 기능 강화, 충북선 고속화, 천안~청주공항 복복선 사업 및 중부권 철도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용객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수서~광주 및 중부내륙선 등 기존 노선을 활용해 투입하는 사업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민만식 공동대표위원장(음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은 "모두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중부내륙철도 지선 연결이 정부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한다"며, "충북도지사와 음성군수, 국회의원, 충북도의회와 음성군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11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결의대회를 개최한 철도대책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본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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