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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0년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본격 추진
올해 1억1천여만 원 사업비 3천500여명 참여 목표
- 웹출고시간2020.02.12 13:06:20
- 최종수정2020.02.12 13:06:20
지난해 단양군새마을회 생산적일손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농가를 찾아 밭갈이 작업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올해는 1억1천198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천480명의 참여를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으로 참여대상은 만75세 이하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 1일 4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2만원의 실비가 지급된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군은 오는 24일까지 2주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기업을 일제 조사하며 일제조사 기간 이후에도 연중 신청은 가능하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기업에서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7개의 기업과 104개의 농가에서 3천430명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 참여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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