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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도서관, 문화생활 공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연간 17만 명 이용, 복합서비스 제공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20.02.12 13:09:14
  • 최종수정2020.02.12 13:09:14

한해 평균 17만 명이 이용하는 단양 다누리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이 독서에 열중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한해 평균 17만 명이 이용하는 단양 다누리도서관이 군민 문화생활 공간의 중심지로서 지식정보, 문화, 공연, 체험 등 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시책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다누리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정보문화시설 기반 확립을 위해 연중 4천630권에 달하는 정보 자원을 확충한다.

총 4천 권에 달하는 주제별 신간도서와 전자자료(오디오북, 전자책) 250종, 다문화 및 점자, 대활자도서 100권, 특성화자료(더책, 빅북) 100권을 구입한다.

또한 도서관 이용자들의 독서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도서관 자료실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도서를 대여할 수 있는 24시간 스마트 도서관도 운영해 월 평균 80여권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원거리 이용자를 위한 이동도서관은 지난해 차량을 새롭게 구입해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마련, 6개 마을과 다래동산, 군부대 등 요청 기관을 찾아가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19년까지 3만5천560권의 도서대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군민이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1∼2주 내 이용할 수 있도록 메일링 서비스와 함께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도 올해부터 일반과 아동도서 2권씩 월 서비스한다.

여기에 지성, 감성, 인성을 자극하는 독서, 문화, 소통 프로그램 확대 시책도 눈에 띈다.

상·하반기 독서프로그램과 방학특강 프로그램 등 아이들의 지성함양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책 꾸러미 배부부터 부모교육까지 단계별로 진행하는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북스타트'도 운영한다.

또 감성 함양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4월 도서관 주간 행사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작가와의 만남, 독서문화공연, 인문학 추천도서 함께 읽기 캠페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일요시네마도 50회에 걸쳐 상영한다.

여기에 인성 함양을 위한 소통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생,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도서관 추억 만들기 독서캠프도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 역점 사업인 생활 밀착형 SOC사업에 선정된 '올누림 행복가족센터' 건립 사업도 추진을 앞두고 있다.

현 다누리도서관의 장서 수장 등 문제점 개선을 위해 총 18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단양읍 별곡리 일원에 지하1층, 지상 4층 6천400㎡ 규모의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등 복합시설이 2022년 들어서게 되며 지역 내 부족한 복합문화 공간 건립에 따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프로그램 운영 시에는 마스크 배부 및 착용을 안내하고 있다"며 "복합문화 공간으로 도서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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