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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찾습니다"

오는 5월 30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우편 접수

  • 웹출고시간2020.02.12 13:05:41
  • 최종수정2020.02.12 13:05:41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지난 2009년부터 농업인의 자긍심을 키우고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성공의지를 다지기 위해 5개 분야(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로 나눠 선정하고 있다.

명인으로 선정되면 상금 500만 원과 인증패가 수여되며, 본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상징표를 부착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거주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오는 5월 30일까지 관련 증빙자료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장실태조사와 지역서류심사, 농촌진흥청의 1차(서류) 및 2차(현장)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전체 영농경력 20년 이상, 신청분야 가운데 1개 분야에서 15년 이상 농업 경력을 갖춰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농축산물 생산에 종사하고 있고 생산기술 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 각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한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아울러 다른 농가에 기술지도가 가능하며 본인이 경영하는 농장을 현장 기술교육장으로 개방·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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