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한다

국토부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 선정

  • 웹출고시간2020.02.12 10:43:59
  • 최종수정2020.02.12 10:43:59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옥천군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12일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개별 운영되는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 정보시스템과 통합운영센터 등을 연계하는 것으로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재난구호·범죄예방·사회적 약자 지원 등 5대 국민 안전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지자체와 112·119·재난구호, 범죄예방 등 국가 재난안전체계와 연계한 보다 안전한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흠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옥천군과 함께 스마트 도시안전 연계서비스 구축공모사업 선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초 62개 시·군 중에서 옥천군이 최종 선정된 것은 김재종 옥천군수 및 군 관계자, 군민들이 저와 한마음 한뜻으로 정부에 대안을 제시하고 협조를 구했던 결과"라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