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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1 17:09:27
  • 최종수정2020.02.11 17:09:27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충주시 앙성면에 도시가스 신규 공급지점이 개설된다.

11일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 의원에 따르면 한국도시가스 경영위원회는 올해 2월부터 앙성면에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 가스 공급관리소 신설 공사를 착공하는 내용이 담긴 충주지역 도시가스 수급지점 신설을 의결했다.

도시가스 수급지점 신설로 서충주 권역 내 1만 2천여 가구와 신규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 졌다.

이 의원은 "한국도시가스는 보급 확대를 요청한 41개 지자체 중 충주만 유일하게 우선 보급지역으로 의결했다"고 설명한 뒤 "도시가스 공급지점 확대로 충주 시민과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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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