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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1 16:31:38
  • 최종수정2020.02.11 16:31:38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재직 당시 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의혹이 일고 있는 전 청주시 고위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전 청주시 공무원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청주시 산하 기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17년 업무 관련 업자 B(54)씨에게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에게 금품을 건넨 B씨도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됐다.

B씨는 관급공사 계약과 관련해 괴산군 공무원 C씨에게 2천400만 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수감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사건을 마무리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앞서 B씨는 지난해 3월 괴산군 홈페이지에 C씨에게 관급 공사 수주를 대가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는 글을 올렸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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