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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학 도의원, 충주지역의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간담회 개최

로컬푸드와 친환경농산물로 안전한 학교급식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0.02.11 17:35:51
  • 최종수정2020.02.11 17:35:51

서동학 충북도의원과 충주지역 학교급식 관계자 등이 11일 오전 충북교육지원에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의회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동학(민주·충주2) 의원은 11일 오전 충주교육지원청에서 로컬푸드와 친환경농산물로 안전한 학교급식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 날 간담회에는 서동학 의원을 비롯해 정재성·곽명환·조중근 충주시의원, 충북도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 충주시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충주지역 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충주 지역 내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로컬푸드와 친환경농산물 지원 확대가 절실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학교 급식과 관련해 도교육청과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시·지역사회 등과 협력해 안전한 급식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현재 충주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친환경 쌀 차액지원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고, 충주시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이 학교 급식에 널리 이용되도록 서로 정보를 공유하자"고 약속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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