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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1 17:02:42
  • 최종수정2020.02.11 17:02:42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의회는 11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현장 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체계를 점검했다.

의회는 우한 교민과 현장 근무자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대응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혁신도시를 포함한 인근 지역에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군의회는 회의나 간담회를 되도록 혁신도시에서 추진하고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날은 점심식사도 혁신도시 소재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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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