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T&G, 전자담배에 디스플레이 장착 '릴 하이브리드 2.0'출시

특별 프로모션 진행… 특별쿠폰 발급
스틱 삽입과 동시에 자동 예열
OLED디스플레이로 배터리·카트리지 잔량 표시

  • 웹출고시간2020.02.10 16:41:43
  • 최종수정2020.02.10 17:33:36

KT&G가 10일 출시한 디스플레이 장착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

[충북일보 성지연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을 10일 '릴 미니멀리움' 8개소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모든 버튼을 없앴다. 대신 스틱을 삽입하면 버튼을 누르는 과정 없이 자동으로 예열이 되는 '스마트 온' 기능을 탑재했다.

여기에 OLED 디스플레이를 디바이스에 장착했다. △배터리 △카트리지 잔량 △스틱의 잔여 모금 △디바이스 동작 상태 등 작동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고속 충전 기술을 적용해 충전시간 또한 25%가량 빨라졌다. 기존 제품의 배터리 충전 소요시간은 2시간 10분이었으나, 해당 제품은 충전시간을 1시간 40분까지 단축했다.

디자인도 변화가 생겼다. 기기 상부와 하단부에 다이아몬드 컷팅 방식을 적용하고, 메탈릭하고 소프트한 재질감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했다.

색상은 '매트 블랙', '프리즘 화이트', '코발트 블루', '메탈릭 브론즈' 4종으로 출시된다. 이 중 '코발트 블루', '메탈릭 브론즈'색상은 '릴 미니멀리움'에서만 한정 판매 된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하게 업그레이드 되면서도 기존의 '릴 하이브리드 1.0'이 지닌 편리한 스틱제거, 불필요한 기기청소, 풍부한 연무량과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맛을 최소화 했다는 장점은 그대로 유지됐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 8개소에서 10일 우선 출시된다. 이후 19일부터는 서울지역의 CU와 GS25,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며, 세종시를 비롯한 6개 광역시와 강원도 춘천시, 청주시 등의 19개 주요 도시에서는 CU와 GS25에서만 판매된다.

KT&G는 '릴 하이브리드 2.0'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릴 하이브리드 2.0'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 원이지만,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별쿠폰(2만2천 원)'을 발급받으면 8만8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만 명에게 전용 스킨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릴 하이브리드 2.0'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 온'기능을 적용했고, 사용의 편의성을 위해 OLED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라며 "KT&G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며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