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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 '삼성휴먼테크 논문대상'서 두각

금상·동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0.02.10 17:06:12
  • 최종수정2020.02.10 17:06:12

금상 김시은, 금상 신윤수, 금상 정원희, 동상 이정은, 동상 김기연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과학고 학생들이 26회 삼성휴먼테크 논문대상에서 금상과 동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과학기술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조기 발굴·육성하기 위해 1994년부터 이 논문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충북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학생 2팀이 출전, 본선에 올랐으며 생물과 환경·식품·위생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했다.

이 학교 2학년 김시은·신윤수·정원희 학생팀(지도교사 이봉형)은 '친환경 생리활성물질을 이용한 소나무 재선충 방제에 관한 연구'를 통해 생물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공생 곰팡이를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소나무 재선충을 방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역시 2학년 이정은·김기연 학생팀(지도교사 황경하)은 전통 발효식품에서 분리한 미생물을 이용한 '수경재배 환경에서의 병원균 억제 효능에 관한 연구' 논문을 제출해 환경·식품·위생분야 동상을 탔다.

금상수상 팀은 상금 700만원, 동상수상 팀은 상금 300만원을 각각 받고 삼성전자 국내 사업장 견학 기회도 갖는다.

이 학교는 2014년 금·은상, 2017년 은상·장려상, 2018년 은상·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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