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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0 14:10:55
  • 최종수정2020.02.10 14:10:55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문화파출소 청원은 오는 14일까지 2020년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폰 사진심리치유, 요리심리치료, 통기타, 캘리·소품, 홈패션, 목공, 원예 등 7개다.

분야별 1명씩을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청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이수자 및 경력자·자격증 소지자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강사는 올해 상반기 3~6월 동안 5~8회(프로그램별 상이)의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일반적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보다 장르 간 융합과 심리 치유, 문화안전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대상도 범죄피해자·경찰·시니어·어린이 등으로 넓혀진다.

강사 희망자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력서 및 강의계획서, 포트폴리오, 경력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오는 13~14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043-218-7303).

문화파출소 청원은 2014년지구대·파출소 통폐합 조치에 따라 폐쇄됐다가 2017년 1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쉼터를 지향하며 다시 태어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문화파출소 청원이 위치한 청주 사천동의 옛 지명 '질구지'를 딴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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