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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태면새마을협, 재활용 판매수익금 300만 원 기탁

자원 재활용 사업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 웹출고시간2020.02.10 14:57:56
  • 최종수정2020.02.10 14:57:56

충주시 소태면새마을협의회는 10일 소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소태면새마을협의회는 10일 소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회원 40여 명이 새마을사업으로 추진한 제초작업과 폐비닐, 농약병 등 재활용품이 가능한 숨은 자원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허상무 협의회장은 "재활용 운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돕는데 새마을협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꽃길 가꾸기, 유원지 및 마을환경 정비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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