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2.10 10:56:48
  • 최종수정2020.02.10 10:56:48

옥천군 직원들이 관내 위생업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확산을 위해 포스터를 부착해 주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옥천군지부 및 관내 위생업소와 함께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5일부터 약 한달 간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관내 숙박업소, 목욕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875개 위생업소에 대해 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주의사항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위생업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포스터 및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종사자 및 영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는 상황에서 다수가 이용하는 위생업소에 대한 예방활동을 통해 감염증 환자가 지역사회에 나오지 않게끔 한 발앞서 대응 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은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물론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꾸준한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