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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09 15:06:32
  • 최종수정2020.02.09 15:06:32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가 신청한 희망량 전량인 벼 보급종 187.3t을 확보, 10일부터 각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순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은 우수 품질의 종자인 삼광, 오대, 운광, 추청, 하이아미, 해담, 현품 등 7개 품종이다.

품종별 공급량은 삼광 3.76t, 오대 0.24t, 운광 1.4t, 추청 180t, 하이아미 1.76t, 해담 0.1t, 현품 0.04t 등이다. 이는 시 벼 재배면적 8천422㏊ 규모의 벼를 재배하는 데 필요한 421t 중 44.4%에 해당하는 양이다.

시농기센터 관계자는 "정부가 보급하는 소독된 종자는 살균제를 벼 껍질에 묻힌 상태로 살충제와 혼용해 종자 한포(20㎏)당 400㎖를 기준으로 30도의 물에서 48시간 침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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