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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문화원 새해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

4개 과정 신규도입…내달 13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0.02.09 15:06:48
  • 최종수정2020.02.09 15:06:48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교육문화원이 2020년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문화원은 지난 3일부터 3월 13일까지 도내 초·중학교 대상 평일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평일 체험은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을 발견하기 위해 엄격히 선별된 14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3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전 7개(웹툰 클립스튜디오, 흙공예, 샌드아트, 농악놀이, 웃음치료·레크리에이션, 라인댄스, 카혼)와 오후 7개(짐볼드럼, 요가교실, 가야금, 타블렛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양초공예, 우크렐레) 등 총14과정이다.

이중 4개 과정(타블렛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양초공예, 우크렐레)은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체험 선택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 신규로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www.cbec.go.kr)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부(043-229-2654)로 문의하면 된다.

상반기 토요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도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상반기 토요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흙이야기 도예'를 비롯한 13개 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이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북적북적 북스토리, 흙이야기 도예, K-POP댄스, 신나는 몸놀이 전통놀이, 4현의 하모니 우크렐레, 짐볼드럼, 흙의 소리 오카리나, 나도 웹툰작가, 웹툰창작아카데미, 놀이한자, 그림책 상상여행, 수채 캘리그라피, 나도 연극배우 등 13개 과정이다.

지난해는 13개 과정을 개설해 연인원 6천205명이 참여했다. 수강료는 무료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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