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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09 15:00:11
  • 최종수정2020.02.09 15:00:11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지난 7일 청주시 재정경제국 관계자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청주시 실무 관계자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경제환경위와 한상태 재정경제국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7일 경제환경위 회의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현황과 시 대응 대책, 지역경제 파급효과, 우한시 교류 및 해외통상사무소 대응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태수 경제환경위원장은 "정부의 대응과 긴밀히 연계해 영세상인, 지역 중소기업 등의 피해조사를 실시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선제조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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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