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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천면지역사회보장協, 사랑찬 밑반찬 지원사업 재개

지역 내 민간단체 및 기업 참여…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 웹출고시간2020.02.09 13:14:27
  • 최종수정2020.02.09 13:14:27

홀몸노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는 괴산군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들어'사랑찬(饌) 밑반찬지원사업'을 재개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랑찬 밑반찬사업은 면내 홀몸노인 가구에 밑반찬을 배달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지역특화사업이다.

면내 여러 단체가 참여하는 지역공동사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청천면적십자봉사회가 재능기부로 밑반찬을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 회원, 생활지원사 등이 반찬을 배달한다.

이들은 매월 두 차례에 걸쳐 20곳에 달하는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다.

특히 홀몸노인과의 소소한 대화는 정서적 소외감 해소는 물론 고독사 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홀몸노인 가구에 커피 지원을 자처하고 나선 지역 기업체가 있어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에 온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노현호 공동위원장(청천면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찬 밑반찬 지원사업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랑찬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난해 괴산사랑운동 평가회에서 받은 상금(민간부문 우수상) 300만 원으로 추진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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