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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09 13:30:25
  • 최종수정2020.02.09 13:30:25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친근하고 안락한 도서관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광혜원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추진되며 그림책 만들기,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꾸며진다.

군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이 놀이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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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