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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글로컬캠, 충주시청과 연합해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회의

  • 웹출고시간2020.02.09 13:24:59
  • 최종수정2020.02.09 13:24:59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최근 충주시청과 연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최근 충주시청과 연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건국대 비상대책위원장인 김환기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들과 충주시청 기획예산과 및 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학부생, 교환학생, 대학원생 등 유학생 입국 관리현황, 개강 후 수업대비 현황 및 교·직원 해외출장 현황 등을 점검하고, 충주시와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특히 입국한 중국학생에 대한 자가격리 현황체크, 입국예정 중국학생 관리 방안, 개강 전 강의실 방역 및 소독제 비치방안, 중국학생 자가격리 공간 지원 등 대학의 자구적 대책에 대한 충주시의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환기 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대학차원의 예방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진행해 왔다"며 "충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송재은 감염병관리팀장은 "충주시는 역학조사반과 접촉자관리반을 별도로 구성해 바이러스 진단 및 확산방지에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대학 내 기숙사, 화장실, 식당 등 공동생활공간에 대한 방역문제에 대해 초밀입자 소독기를 지원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건대 글로컬캠퍼스는 지난달 29일 비대위를 구성해 '발열상담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방역물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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