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소방서, 누구나 소방차량 운전·조작 가능 교육

현장출동 소방관, 소방차 운전능력 향상

  • 웹출고시간2020.02.09 13:25:28
  • 최종수정2020.02.09 13:25:28

충주소방서 소방차량 모습.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소방서는 올 연말까지 현장대원 76명을 대상으로 현장에 근무하는 모든 소방관이 소방차량의 운전과 조작이 가능하도록 운전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출동 시 운전능력을 향상시켜 긴박한 상황에 사고 없이 현장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로주행을 기본으로 좁은 골목길도 안전하게 주행하고, 차량 구조 이해를 통한 조작능력향상 등에 대한 집중교육으로 진행된다.

기본차량 운전연습을 300㎞ 이수한 직원에 한해 월1회 평가를 실시해 소방차량 운전 및 조작능력을 향상시켜 운전요원 부족을 해소하고,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한다.

이정구 서장은 "소방차량 운전요원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해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