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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교직원 역량 강화 통해 명품인재 양성

교직원 역량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대학 역량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 토의

  • 웹출고시간2020.02.07 13:41:36
  • 최종수정2020.02.07 13:41:36

충북도립대 교직원 등이 대전에서 대학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6∼7일까지 2일간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교직원 및 조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의 핵심역량과 연계한 학과별 역량 모델링 및 교육과정 개발, 운영 등 역량기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절차 및 운영방법 습득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2020학년도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향후 운영하는데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편성됐으며, 집중교육을 통해 역량강화 효과가 발위될 수 있도록 학습 중심의 워크숍으로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대전대학교 남민우 교수가 '역량 모델링'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대전보건과학대학교 김정숙 교수가 '역량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인천재능대학교 김수연 교수가 '역량기반 교육과정 성과관리'에 대한 강의를 했다.

또한 학과별 인재상 및 역량모델링을 위한 교직원 토의를 통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공병영 총장은 "교직원 역량강화를 통하여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교육과정 개발에 반영함으로써,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앞서 충북도립대는 교직원에 대한 발열조사와 행사참석자에게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을 배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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