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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밀착 대응'

관내 경로당 방문해 바이러스 예방 수칙 설명

  • 웹출고시간2020.02.07 13:48:38
  • 최종수정2020.02.07 13:48:38

김성종(오른쪽) 옥천읍장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등을 설명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옥천읍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 확산방지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김성종 옥천읍장 등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손세정제를 직접 배부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30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노인회총회를 시작으로 옥천읍에서 하는 모든 회의 시 마스크를 배부하고,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로비와 각 사무실에 손세정제를 비치해 민원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로당에 예방수칙 포스터를 배부했으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마스크 800매 구입, 저소득층 사례관리대상자 및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주었다.

경로당관계자 A(87) 씨는"신종 코로나는 방송에서 하도 떠들어서 들어는 봤지만 잘 모르겠다. 읍장님이 직접 방문하여 아들처럼 천천히 설명해주고 알려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김 읍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불식시키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바이러스 확산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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