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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실습

현자대응 능력과 안전사고 없도록 교육실시

  • 웹출고시간2020.02.06 13:30:39
  • 최종수정2020.02.06 13:30:39

옥천소방서 실습생들이 중앙119안전센터 차고에서 공기호흡기 착용법 훈련을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소방서는 지난 3∼27일까지 4주 동안 충청소방학교 87기 신임소방사반 13명, 중앙소방학교 97기 신임소방사반 2명에 대한 소방관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실습생들은 12주 동안 소방학교에서 소방공무원으로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소양, 교육훈련 등을 받고 나머지 4주 동안은 화재진압분야, 구급분야, 인명구조분야, 행정분야에 대해 현장적응능력 및 업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실습을 쌓고 있다.

소방학교에서 배운 각종 전술은 재난대응에 가장 기본적인 훈련과정인데, 이런 기초적인 개인전술이 숙달되어야만 현장대응에 임할 때 안전사고 없이 대응을 위해 교육을 하고 있다.

강태훈 구조분야 실습생은 "지난번에 옥천군 동이면 주택화재에 출동해봤는데, 소방학교에서 배운 화재진압전술과 현장에서 적용되는 전술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선배들의 현장대응전술을 잘 배워 멋진 소방관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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