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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서울병원 선별 진료소 운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반 진료와 완전 격리

  • 웹출고시간2020.02.06 13:16:21
  • 최종수정2020.02.06 13:16:21

다중의 동선과 완전히 분리된 병원 건물 외부의 별도 격리 진료실에 설치된 제천서울병원 선별진료소.

ⓒ 제천서울병원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제천지역 선별진료소는 제천서울병원과 제천시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내 선별진료소는 현재 의료기관 17곳과 각 지자체의 보건소 등 30여 곳이 운영되고 있다.

제천서울병원 선별진료소는 다중의 동선과 완전히 분리된 병원 건물 외부의 별도 격리 진료실에 설치됐으며 지난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때에도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방지에 제 역할을 다한 바 있다.

의료기관내 증상자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출입구를 일부만 개방해 병실 면회객을 통제 하고 의료기관 방문객 전체를 대상으로 발열 검사 및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후 진입하도록 하고 있다.

제천서울병원 이영환 병원장은 "격리 선별 진료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데에는 인력문제 등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민간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선별진료소가 되면 감염을 의심하는 일반 환자들과 주민들의 반감으로 병원 운영에 어려움이 커진다"며 "하지만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선별진료소 운영에 지원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해주고 있는 제천시 보건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빠른 기간 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해외여행 후 발열, 기침, 전신통 등 감염증이 의심되는 사람은 의료기관(선별진료소 포함) 방문 전 우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를 받은 관할 보건소는 선별진료소와 협력하여 신고 대상 환자의 역학조사 및 사례 분류를 실시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의료진이나 일반 환자에게 노출돼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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