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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옥천지사, 옥천종합상가상인회 업무협약 체결

전통시장 활성화위해 상호 협력 앞장서기로

  • 웹출고시간2020.02.06 11:07:51
  • 최종수정2020.02.06 11:07:51

한전옥천지사 김정수(오른쪽) 지사장과 옥천종합상가상인회 강복희 회장 등이 전통시장 살리기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한전옥천지사와 옥천종합상가상인회는 지난 5일 지사 회의실에서 옥천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한전옥천지사 김정수 지사장, 옥천종합상가상인회 강복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전 옥천지사는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에너지효율향상사업, 전력설비 취약개소 정비 등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쳐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 지사장은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확대를 통해 각종 행사시에 적극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배전설비 점검·정비 등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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