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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부지 올해 착공

5만㎡ 규모 '스마트 퍼스트 타운' 조성도 연내 시작

  • 웹출고시간2020.02.06 14:10:09
  • 최종수정2020.02.06 14:10:09

세종시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 시행될 '모빌리티 서비스' 개념도.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세종 신도시 5-1생활권(총면적 274만1천㎡)의 부지 조성 공사가 올해 시작되고, 체험마을도 건립된다.

세종시는 6일 발표한 도시성장본부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시는 "부지 공사와 함께 국가시범도시의 개념을 접목한 '스마트 퍼스트 타운'도 연내에 착공하겠다"고 했다.

면적 약 5만㎡ 규모로 건립될 타운에는 홍보관·스마트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엔' '안심이' 등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통한 행정 서비스도 본격화된다.

시는 특히 전체적인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운영할 민간사업자(특수목적법인)도 선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 민간사업자 공모(2월)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6월) △예비 사업자 구성(8월)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에 법인이 설립되도록 할 방침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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