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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옥천군주민자치협의회장 박용길씨 선출

더욱 발전된 주민자치 실현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0.02.06 13:49:26
  • 최종수정2020.02.06 13:49:26

박용길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향후 2년간 군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제6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차기 협의회장으로는 박용길(사진·동이면), 부회장은 이남구(안남면) 씨 감사에는 허만호(옥천읍) 씨, 사무국장으로는 김선분(동이면 간사) 씨가 각각 선출됐다.

임원진 선출은 지난 4일 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에서 투표와 추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협의회원 17명이(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참석해 임원 선출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은 소감 발표를 통해 "김기현 전 주민자치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발전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혀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 협의회장은 "혼자 앞서서 달려가는 열 발자국이 아니라, 한 뼘이라도 여럿이 함께 손잡고 올라가는 담쟁이같은 주민자치협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끄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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