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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신한은행, 적십자에 中 우한 교민 구호품 긴급 지원

  • 웹출고시간2020.02.05 18:01:54
  • 최종수정2020.02.05 18:01:54

유한킴벌리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직원들이 5일 진천군 덕산읍사무소에서 KF80크리넥스 황사마스크 2만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중국 우한 교민들이 머무르고 있는 진천·음성지역에 구호품들이 긴급 지원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유한킴벌리와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5일 긴급 구호품을 지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이날 오전 10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위치한 진천 덕산읍사무소를 방문해 KF80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2만개를 진천군과 음성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조경희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장과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같은 날 오후 5시 충북도청을 방문해 핫팩·컵라면·음료 등 수용시설 외곽 현장요원들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생필품을 기탁했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이날 받은 물품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격리된 교민과 근무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생 물품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온정을 보내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적십자도 재난구호기관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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