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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신종 코로나' 여파에 급증하는 배달업 위생관리 집중 점검

  • 웹출고시간2020.02.05 16:57:31
  • 최종수정2020.02.05 16:57:31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로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매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충북도 등 17개 지자체와 함께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배달마켓 및 배달 음식점 등 모두 1천800여곳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온라인 배달마켓, 인터넷 반찬 제조업체 및 배달앱을 통해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 등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송(배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온라인을 통해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 안전성 검사를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조리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조리과정 중 마스크 착용 △사용하는 조리기계·기구 및 음식기 살균·소독 △의심 증상이 있는 종사자 즉시 업무 배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조리·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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