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전 충북본부·충북상인연합회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지역경제 발전·전통시장 활성화
실질적·맞춤형 혜택 지원

  • 웹출고시간2020.02.05 17:20:14
  • 최종수정2020.02.05 17:20:14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단과 충북상인연합회원들이 5일 육거리멀티지원센터에서 '충북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전 충북본부
[충북일보 성지연기자]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와 충북상인연합회는 5일 육거리멀티지원센터내 충북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전 충북본부는 △전통시장 활성화 △에너지효율향상사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3개 분야에서 전통시장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친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확대를 통해 각종 행사시에 적극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에너지 효율향상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개별점포에 LED조명등, 고효율 전동기·냉난방기 교체시 비용부담을 완화한다.

또 배전설비 점검·정비 등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홍성규 한전 충북본부장은 "한국전력이 주축이 돼 도내 59개 전통시장에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