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2.05 14:20:20
  • 최종수정2020.02.05 14:20:20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올해 농지은행 사업비 75억원을 확보해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규모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힘쓴다.

진천지사는 2030세대와 청년 창업농 등의 영농규모와 농가소득 확대를 지원하는 농지규모화사업에 4억 원, 농지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에게 저렴한 임대료에 농지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 34억 원, 농가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돕는 경영회생지원사업에 3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은퇴 또는 고령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농지연금사업, 만 65세에서 만 75세까지 은퇴하는 농업인의 농업소득을 보전해주는 경영이양직불사업, 과수농가의 농가규모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과원규모화사업 등에 7억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농지은행부(043-530-5752, 5709)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