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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제적 대응

  • 웹출고시간2020.02.05 13:26:33
  • 최종수정2020.02.05 13:26:33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 전파 방지를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이용시설로 감시망을 넓히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보은군보건소는 철저한 외부 유입자 관리를 위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보은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에 대한 발열감시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발열자에 대해서는 중국 방문이력과 환자 접촉여부를 확인해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있다.

군보건소는 또 시내버스, 택시, 노인회관, 노인장애인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 비상방역 물품을 나눠주며 비상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순 보건소장은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무엇보다도 스스로 외출 후 손 씻기,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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